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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의 수출 마케팅 화상 수출상담회 성공스토리》에 소개되었습니다.

관리자 2020.12.16 15:40 조회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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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에서 발간한 《언택트 시대의 수출 마케팅 화상 수출상담회 성공스토리》에 하이팟이 소개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언택트 시대가 찾아왔고, 하이팟도 그에 맞춰 화상상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직접 만나 소통할 순 없지만, 장소와 시간의 제약이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아래는 《언택트 시대의 수출 마케팅 화상 수출상담회 성공스토리》에 소개된 기사의 발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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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아큐팟' '아큐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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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팟은 식물과 물고기를 함께 키울 수 있는 어항이다. 이는 어항, 기포기, 여과기, 식물재배 홀더, 실리콘 링, 미니스푼, 바닥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큐플랜트는 아예 아큐팟에 식물가지 얹혀 있는 제품이다.

하이팟은 아큐팟과 아큐플랜트를 해외로 수출하고 있기도 하다.

개발과정과 시장개척 과정을 보자.

2015년 회사를 설립하고 3개의 구멍을 가진 어항을 개발하고 소형 어항용 저면 여과기도 개발했다.

2016년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 사업(R&D)을 수행했다.

2017년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HIT500 제품으로 선정됐고 하이서울 어워드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2018년부터 해외시장 개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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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철 대표는 국내에서 제품을 인정받은 뒤부터 제품을 들고 해외 시장을 누볐다. 

일본국제 화훼박람회(2018 IFDX), 네덜란드 국제화훼박림회(2017 IFTF)에 출품했다.

2018년 하이팟으로 법인 전환한 뒤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판매 촉진전에 참가하여 제품을 알렸다.

여 대표는 물속의 용존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USB 기포기를 장착한 데다 소음을 크게 줄여 해외전시회에서 주목을 끌게 됐다고 했다.

실내에 설치하는 제품이어서 소음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태국에서 열린 전시회(KOREA EXPO 2018 BANGKOK)와 세계한상대회, 일본국제화훼박람회(2018 IFEX), 서울어워드 글로벌소싱페어, 네덜란드 국제 화훼박람회(2018 IFTF), 싱가포르 바이어 상담회 등에도 참가하여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홍보에 매진했다.

2019년엔 하노이국제엑스포, 네덜란드 국제화훼박람회에 참가했다. 2020년엔 베트남 빈컴메가몰과 수출 계약을 맺어 초도 물량 3,000달러 수출을 시작으로 고정 거래에 들어갔다.

현재 이 회사가 수출하는 나라는 10개국에 달한다. 미국, 일본, 이스라엘, 인도, 말레이시아,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이 들어있다.

국가별로 수출규모가 크지 않지만 꾸준한 거래가 이어져왔다.



[무역협회 '5대 유망소비재 화상 수출상담회' 시작으로 20여회 상담]


여상철 대표는 올해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화상상담에 적극 참여하기 시작했다.

도화선이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초 무역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5대 유망소비재 화상 수출상담회' 참가였다.

하이팟은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상담을 벌여 샘플 수출을 성사시켰다.

이를 통해 화상상담 수출의 가능성을 확인한 여 대표는 화상 수출상담회 참가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8월에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유럽 등의 바이어와 상담을 벌였고 10월에는 G-페어코리아 화상 수출상담회에도 참가하는 등 올해만 20여 차례 화상상담을 가졌다.

여상철 대표의 꿈은 사람들이 식물과 물고기가 함께 있는 생활을 누림으로써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드는 일이다.

여 대표는 "일부 연구에 따르면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어항 속 물고기를 5분정도 관찰토록 한 결과, 심박수가 8% 정도 떨어졌다는 내용이 있다"며 진정효과를 설명했다.

식물재개 겸용 어항이 식물과 물고기뿐만 아니라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그의 신념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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